첫째, 기초조형연구의 질적 심화와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양하고도 깊은 연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회원들이 연구하고, 학술대회를 통해 공유하며, 기획논문이나 책과 같은 연구결과물로 기록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기초조형 교육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초조형 프로젝트의 다각화를 도모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한 지금의 기초조형교육에 있어서 100주년을 맞이한 바우하우스 조형교육의 유효성 검토와 새로운 향방 모색은 우리 학회만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역할이자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 전문적인 전시공간에서 실제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전시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우리학회의 특수성이자 장점은 모든 조형전반을 아우르는 전공자들의 모임이라는 것입니다. 다양하고도 우수한 작품들의 전시, 공유를 통해 사회적 교육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차세대 연구자 및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모색하겠습니다.
학위취득 후의 젊은 회원들이나 해외 유학생들은 우리 학회의 미래입니다. 그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학회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힘쓰겠습니다.
다섯째, 기초조형관련 해외단체와의 관계 재정립 및 실질적 국제교류 연구를 위해 애쓰겠습니다.
학회의 모든 행사는 국제행사로 진행해 왔으며, 이를 위해 일본 중국,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기초조형연합학회의 회원국 뿐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정기 학술대회나 전시의 국제행사화를 위한 교류가 아닌 실질적인 국제적 연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섯째, 학회재정은 명료하고 투명하게 집행하여 가능한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학회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가 아니며, 회원의 회비로 모든 사업과 업무가 진행됩니다. 적절한 책정으로 모든 회원들이 공정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이러한 제 생각과 계획은 회원 여러분의 도움과 성원 없이는 이루기 어렵습니다. 이를 위한 많은 조언과 적극적인 관심,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앞에서 언급한대로 현재는 국내외 여건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계획하고 있는 정기, 비정기 학회행사들은 상황에 맞추어 잘 준비하여 진행하겠습니다.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안전한 환경에서 활발한 연구와 창작발표활동을 함께 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학회 발전을 위하여 젊고 유능한 회원들이
적극적인 국제 학술 활동을 통하여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 장 박 필 제
해외에서의 국제학술발표 및 국제개인초대작품전 유치로 국제적인 연구 활동의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적인 학회
대한민국과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학회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국제학술발표 및 국제개인초대작품전을 통하여 회원 여러분의 연구 활동의 환경 제공과 기회를 주어 학회 고유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학풍을 계승∙발전시켜서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학회로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전공, 대학, 지역의 회원들과 학술적으로 상호 소통하여 융합하고 활발하게 교류하는 학회
미술, 디자인, 공예, 회화, 패션, 조소, 애니메이션, 미디어 아트, 건축, 콘텐츠 등 예술∙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공, 대학, 지역의 회원 분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가 되도록 조직을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지부를 방문하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학술 활동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젊고 유능한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학술 활동에 참여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주고 모든 회원을 배려하고 함께 하는 학회
학회를 사랑하는 기존의 회원은 물론 학회에 가입하여 학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신입회원과 젊고 유능한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학회는 미래를 위하여 투자하고 회원들과 교류를 통하여 배려하며 왕성하게 학술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학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학문적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초조형은 조형 활동의 시작이며 본질입니다.
새로운 에너지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을
다짐하며 시작합니다.
회장 류경원
1. 본 학회의 설립 이념 ‘기초조형’ 의 정체성을 확립하겠습니다.
첫째, 기초조형 정체성 위원회를 조직하여 운영하겠습니다.
둘째, 학회 활동 임원들을 어느 특정 전공으로 치우지지 않게 등용하겠습니다.
셋째, 우수 기초조형 기획 논문집을 발간하겠습니다.
넷째, 국제적 기초조형 전시회를 개최 하겠습니다.
2. 국제적 학회로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첫째, 교육분과를 별도 개설하여 운영하겠습니다.
둘째, 매 학술대회에 별도 교육 섹션을 만들어 지속적인 연구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각종 기초조형 교육 소위원회를 만들어 연구 모임을 활성화 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3. 다양한 학제 간 연구로 융합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습니다.
기획 논문, 기획 전시 등 그룹 연구가 활성화되도록 소 연구 모임을 적극 지원 하겠습니다.
4. 외부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시스템을 갖추겠습니다.
첫째, 학회를 통하여 정부 관련 프로젝트가 가능하도록 준비 하겠습니다.
둘째, 학교를 통하여 진행하던 연구 프로젝트를 은퇴 교수님이나 시간강사 회원님들에게도 그 가능성을 열어 드리겠습니다.
5. 회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골고루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학회활동을 열심히 하는 회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학회 중심 활동에 젊은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등용하고 기회 제공을 통하여 젊은 학회, 다음 학회를 준비 하겠습니다.
셋째, 모든 예산의 수입과 지출, 현재의 재정 현황 등을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운영하겠습니다.
6. 회원 소통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겠습니다.
연구 소모임이나 회원 간 친교, 작품 발표 등을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한국기초조형학회는 학회를 사랑하는 회원님들의 고견과 참여, 연구와 작품 활동으로 만들어 갑니다. 첫 출범, 5월 3일
예술의 전당에서의 국제 초대전과 5월 28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봄 국제 학술대회에서는 완연한 봄 꽃 향기와 함께
회원 여러분들의 작품과 연구가 만개 하리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회장 장광집
첫째, 오늘날 인간과 사회, 문화, 환경, 과학기술과 산업의 비전은 ‘예술과 디자인’ 전 분야를 포함하는 총합적인 이해와 소통에 기초한 ‘공동의 핵심가치’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변화에 따른 ‘새로운 핵심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사회기여와 공헌,
참여, 소통,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유관 단체와의 교류의 기회를 확대해 나아감과 동시에 학문적 발전이 사회에서
실질적으로 수용되고 적용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하는 학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기초조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문적 체계를 재정립하고 창의성을 지닌 작품 활동과 다학제적 시대요구에 부응하여
융합하고 진화된 예술·디자인계의 미래를 제시함으로써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학회의 모습을 만들겠습니다. 미래의 조형예술과 디자인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세계 사회의 리더’로서 우리 학회의
고유한 정신을 계승하고, 학문연구의 장을 넓히고 확대․발전시킬 수 있는 고유의 토대를 더욱 견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회원들의 창조적 보람과 행복을 위해 지난 시간의 장대한 성취와 성공적인 수행을 바탕으로 서로 신뢰하고 협력해
갈 수 있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여 학회에 대한 자긍심과 미래에의 열정을 키워, 향후 회원 모두의 진취적인 학술 연구와
창작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소지한 힘과 역량을 함께 더하고,
결실로서의 기쁨과 보람을 나눌 수 있는 교류되는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좀 더 높은 곳에서 더 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꿈을 꾸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 나아가려 합니다. 하나하나, 기초와 기본, 원칙을 새롭게 다져가는 행보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기대하여 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회장 서기흔
존경하는 학회 회원님!
학회가 중요한 존재의 대상이라면, 회원은 소중한 존재의 대상입니다. 필요하기 때문에 중요한 존재가 아니라 소중한 존재로 인해 중요함이 부각되는 그러한 존중과 상생의 학회가 바로 기초조형학회입니다.
아시다시피 그간 우리 학회의 최고의 무기는 ‘사랑’이었습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예술과 디자인, 교육과 현장도 그 시작, 과정, 끝은 모조리 ‘사랑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강조하자면, ‘기초조형’을 핵심어로 명실 공히 한국을 대표하며 동 아시아의 중심으로
조형예술과 디자인 영역을 대표하는 학회로 눈부신 성장을 이룬 것도 사랑을 학회의 DNA로 만들고자했
던 선대 회장단과
회원 모두의 의지표명과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이었음을 확신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년, 성숙한 학회운영과 안정적인
살림살이로 성장을 지속시킨 박억철 전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젊은 세대로 전환한 차기회장 선출에 따른 원로님의 아량과 회원님들의 동의에 담긴 사랑 또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하며, 여기에 격려와 자축의 큰 박수를 보냅니다.
한국기초조형학회는 이제 7대 회장단으로 창립 13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무릇 남다른 감회를 느끼며 또 다른 임무와
역할이 부여되었다고 믿습니다. 2년 전 입후보 인사말에서 드린바와 같이 ‘어른으로
서의 학회’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이를테면 12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10년을 생각하며 대표학회에 걸 맞는 ‘격’을 갖추어야 하고, 설립취지와 시대요청에
부합하는 ‘업’이 따라야 할 것입니다. 창의적인 발상과 역동적인 도전은 불가피하다는 판단아래 마땅히 어른으로서의
학회 역할에 맞는 정책과 마음에 주목하고자 합니다.회원 여러분의 애정과 협력을 기대하며 몇 가지 핵심 계획을 밝힙니다.
학회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어찌 보면 우리 학회는 일찍이 미래를 예견하며 태동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창조적 삶의 시대에 있어 본질의 중요성과 융합,
통섭이라는 세계적 화
두는 바로 우리 학회의 아이텐티티와 일치합니다. 세계의 대학들이 기초조형에 주목하고 있고,
본질에 대한 사유와 아트 앤 디자인의 새로운 DNA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학회의 이러한 정체성은 분야나 장르
심화차원을
뛰어넘는 조형예술과 디자인의 미래비전을 좌우하는 키워드입니다. 정체성 없이는 그 무엇도,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하여, 정체성을 뒷받침하는 제도와 정책으로 다양한 분야의
조화를 꽤하며 학회의 취지와
비전을 확고히 하는 한편, 아시아기초조형학회를 선도하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교육과 연구라는 학회 본연의 업에 충실하겠습니다.
학회 정체성의 핵심은 기초조형 및 예술과 디자인의 융복합입니다. 여기엔 무수한 학문적 관계 항과 도전과제가 따릅니다.
기초조형의 새로운 개념 정의와 이에 따른 외연의 확장 및 새로운 교육방법론은 시대의 변화와 발맞추어 계승,
혁신되어야 합니다.
이를테면 아트 앤 디자인의 21세기 조형의 세계는 어떻게 편재되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학문적 논의는
기초조형에 있어 매우의미 있는 사명임을 확신합니다. 이를 통해 기초조형의 중요성과 새로운 교육방법론이 확장되고 나아가 미래비전의 단초가되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학회 본연의 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체계정비와 지원으로 전략적 연구사업의
기반을 확보하겠습니다.
학술과 창작의 역동적인 관계 및 국제화를 모색하겠습니다.
학술(교육)과 창작, 예술과 디자인의 독자적 혹은 이분법적인 활동과 인식은 창의적인 작업 및 상생관계에 많은 저해
요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극복하는 다양한 기획과 국내외의 실천적 행동을 마련함으로써 새로운 가능성의 작업을
확보하고 서로의 성과를 통합적으로 극대화하는 한편, 학회의 교수 활동과 국제화를 진작시키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특히 비평 및 담론의 활동은 학술과 창작,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허무는 역동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중심이 되길
기대합니다.
진취적인 사업모색과 역사기록으로 학회 위상을 구축하겠습니다.
기초와 조형은 학술과 창작, 사회와 현장, 국제화와 긴밀한 관계를 이룰 때 다양한 가치를 이끌 수 있습니다.
즉 기초조형의 사회 문화적 의미지도를 새롭게 구성하여 가치 체계를 재정립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주제별 소모임을 활성화하여 집단과 개인의 핵심가치를 발굴하는 한편, 예술과 디자인의 일상성, 공공성. 현장성에서
판단과 대안을 토론하는 것은 곧 위상과 품격의 바로미터일 것입니다. 특히 12년의 학회 역사를 기록하고 정립하는
백서발간은 다음 행보를 위한 자극과 지침이 되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일입니다. 물론 거론된 다양한 계획들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빨리해야 할 일 과 천천히 해도 되는 일, 천천히 하지만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일 등을 구분하여 스스로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진행할 것을 약속합니다.
분과 중심의 체제와 활동으로 변화와 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학회는 년 2회 국제학술대회와 비정기 해외학술대회 개최 그리고 아시아기초조형학회를 개최,
참여하는 꾸준한 활동 속에서도 년 6회 ‘기초조형학연구’ 학술지를 발간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 왔습니다.
또 3개의 연구소를 통한 교육 관련 연구업적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입니다. 그럼에도 설립취지와 시대요청에 부합하는
진정성의 역할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분과 중심의 체제와 활동은 그러한 변화와 책임에 부응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조직입니다. 모름지기 지속가능한 성공은 부분과 전체의 유기적인 관계에 따름을 믿으며,
3개 영역의 8개 분과를 통해 기초조형 전반의 체계적인 활동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실행계획은 차후 학회 게시판에 공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소중한 존재가 중요한 존재를 이끈다는 사실을 명심하며, 한국기초조형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리더십을 생각하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귀중한 조언에 언제나 귀 기울이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역동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조만간 뵙게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기초조형학회는 10년이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임에도 불구하고 선대 회장들과 운영진의 열정과 노력에 힘입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우수한 학회로 성장했습니다. 최근의 일로써 2009년 말 즈음에 한국연구재단의 2008년
학술지평가에서도 등재학술지로서 높은 점수를 취득하여 학술활동의 건실함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2년 전 우리 학회가 사단법인이 되어 운영체계가 달라지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것, 그리고 학회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다소 겪었던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결하는데 힘써주신 조태병회장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학회가 법인이되면서 업무가 많아졌고 더욱 투명,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야하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이에 뒤를 이어 회장직을 수행해야 하는 저로서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한편으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학회가 우수하게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기초조형학회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있었기에 저 또한
든든한 회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지원에 힘입을 예상에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에 제가 2년전 회장으로 출마하면서 말씀드렸던 계획을 점검하면서 선대 회장들과 자문위원을 비롯한 운영진의 도움을 받아
더욱 발전하는 학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매년 국, 내외 학술대회 및 논문집, 작품전 등 학회의 일정을 미리 알려드리고 계획대로 진행하면서 회원 개개인의 일정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속적인 회원유치와 더불어 질적으로도 우수한 회원조직의 학회를 위하여 회원의 정비에 노력하겠습니다.
동시에 그 동안 정체되어있던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하여 회원의 편의도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님들께서 찾아오시기에 용이하고 보다 편할 수 있도록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85-8 번지 신사프라자 403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4번출구, 5분)으로 이전하였습니다. 방문하셔서 많은 조언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기초조형학회는 여러 분야의 전공의 회원들이 모여서 부담 없이 조형예술의 근간이 되 는 조형과 그 주변의 문제를
연구하면서 학문을 논하고 전공간의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대화의 자리를 마련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즐거운 모임의
장이 되게 하여 학회발전과 더불어 회원 여러분의 학문적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기초조형학회여러분 ~
5월 29일(토요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수원)에서 있을 기초조형학회 봄 국제학술대회 및
국제작품전에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저에게 본 학회 회장으로서의 직책수행에 신뢰를 실어주신다면, 21세기 기초조형적창의활동의 최첨단 전진 연구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보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본 학회가 “기초조형의 혁신과 미래 비전”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학회활동들이 전제 되어야 할 것이고 저는 그것들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1. 회원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장려하며 포상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
2. 국내 미술 디자인관련 대학의 입시제도를 연구하는 연구팀을 구축해서 바람직한 실기시험제도를 제안하며 기초조형학회
부설 조형교육기관을 설립할 것 입니다.
3. 정부나 지자체의 도시환경 디자인 연구용역을 수주해서 회원들의 연구가 보상을 받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4. 기존의 행사위주의 모임을 통한 침묵이 아니라 그룹 단위의 연구를 통한 회원들간의 진정한 친목이 도모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5. 조형적 인재발굴과 국제적 조형교류 그리고 학회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국제 조형실기대회 등을 개최 할
연구팀을 만들 것입니다.
6. 가능하면 아시아 조형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아시아조형심의기구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디자인과 도시조형물 등등을 평가하고 관계 부처와 논의하여 인증마크를 수여할 경우 학회의 위상은 물론
조형적 생활환경의 질도 높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비전들의 실현은 물론 회원 여러분들의 협조와 관심과 동참이 없이는 안 될 것입니다. 비록 여러 모로 부족하지만
학회의 미래를 고민하시는 회원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다면 저는 이 일들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믿고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본 학회의 발전을 위해 선거 전에 회원 여러분에게 말씀 드렸던 사항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학회의 운영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여 회원 여러분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그 결과가 회원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조만간 전임 회장으로부터 인계 받은 사항들이 정리되는대로 이 곳에 게시하여 본 회의 운영과 관계된 사항들에 대해
회원 여러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간사 모집 공고를 통해 사무국의 간사를 공개채용 하려 하고
있습니다. 학회 운영의 공정성을 위한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지금 간사의 교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학연과 지연 혹은 인맥을 통한 인선이 아니라, 지원자와 관련없는 면접위원 선정, 면접 채점표 사용 등 공정한 절차에 의한 선발을 하고자 하는 것이며 이런 과정을 통해 근무하게 됨으로써 간사들도 자리에 대한 안정감과 떳떳함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이번 채용 공고에
현재 간사들에게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
사단법인으로의 전환을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관 수정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관 수정안은 법인 설립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그동안 학회 운영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관련된 사항들을 보충하고 수정하는 내용도 포함됩니다.
안이 확정되는대로 임시총회를 열도록 하겠습니다.
경비의 절감을 위해 현재 강남에 있는 사무실을 이전하려고 합니다. 지금 적절한 장소를 물색중입니다.
이상이 지금 논문집 발간과 봄 학술대회준비 등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인수인계 시점과 맞물려 일의 진행이
매끄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점 회원 여러분께 양해를 구하고자 하며, 최대한 일의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지금 학회 홈페이지를 통한 일의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여 회원 여러분에게 불편을 드린 점은 빨리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두서없는 글로 간략하게 인사말을 대신한 점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이해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며, 학회의 발전과 회원 여러분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건강하십시오.
I will strive to shape a more proactive and dynamic
Society by giving our young and talented members
opportunities to actively take part in international
academic activities.
Park, Pil Je / President of KSBDA
I think that all these plans will pave the way to the future envisioned by all members of the Korean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However, I will exert effort to create the opportunities for dialogues with members to solicit various ideas and opinions that are not included in this plan. I invite all of you to share your valuable opinions, and request your support and participation.
As we are already into the spring season, I wish all members and their families good health and all the best.
I will strive to shape a more proactive and dynamic
Society by giving our young and talented members
opportunities to actively take part in international
academic activities.
Park, Pil Je / President of KSBDA
These thoughts and plans are impossible to achieve without your helps and supports. I ask for your advice, active interest, and participation. As mentioned earlier, the current situation at home and abroad is not very good. Therefore, planned academic events will be prepared according to the situation. I look forward to being able to conduct creative and active research in a safe environment as soon as possible.
Thank you very much.
I will strive to shape a more proactive and dynamic
Society by giving our young and talented members
opportunities to actively take part in international
academic activities.
Park, Pil Je / President of KSBDA
Last but not least, I ask for your continued interest and participation, and wish you good health and great success with your academic endeavors.
Thank you.
Lyu, Kyung Won / President of KSBDA
I am Kyung-Won Lyu, the President of the Korea Society of Basic Art & Design.
With the inauguration as the 9th President of the Society which prides
17 years of its historical achievements, I send my warmest greetings to you all.
Basic art and design is the beginning point of all formative arts as well as their essence,
and therefore it resembles the season of spring very much.
The light green sprouts of spring continue the history of the four seasons
while creating their own countless success stories.
Korea Society of Basic Art & Design begins with strong determination to open up a new horizon
with newly gained energy.
As the activities of KSBDA serve as the venue for experiments and researches made together
by experts in the field of various formative arts, the Society has come a long way with a focus on unbiased
identity of ‘basic art and design’ that does not tilt toward the specialties of previous Presidents.
This was only possible through numerous efforts. It is the direction that we must continue to pursue
and most certainly, it is the existential values of this Society.
Such nature initially began with the system of convergence.
Therefore, we will aim at providing new expertise in policies for art, design, industry, and education
for the era of convergence and creative economy by exploring the connections between academic researches
through the promotion of art exhibitions and establishing a new identity of basic art and design.
Moving forward, Korea Society of Basic Art & Design will strive to achieve the following:
First, Basic Design & Art Identity Committee will be organized and operated.
Second, senior members of the Society will be carefully appointed so that the Society does not tilt toward a specific major.
Third, best basic design and art thesis collections will be published.
Fourth, international basic art & design exhibitions will be organized.
First, a system for various researches will be built in order to enhance the status of the Society with ‘Best thesis journal’.
Second, synergy effect will be created through strengthening of the connection between academic researches and art activities.
Third, prior plagiarism check will be exercised along with improvement in the code of research ethics as part of activities to reinforce research ethics.
First, a separate division for education will be established and operated.
Second, separate session for education will be established at each academic conference in order to ensure continuous research.
Third, support will be provided for the organization of various basic design and art education subcommittees to promote research groups.
Active support will be provided to promote vibrant group researches such as special thesis and special exhibitions.
First, preparations will be made to carry out government-related projects through the Society.
Second, opportunities at carrying out research project through schools will be opened to members of KSBDA who are retired professors or part time instructors.
First, active members of the Society will certainly receive benefits.
Second, young talents will be appointed to play central roles in the activities of the Society and preparations will be made for a young future Society through the provision of opportunities.
Third, income, expenses and current financial status will be managed transparently in strict accordance with relevant processes.
Spaces for communication between the members such as group researches, socializing, and artwork presentations will be secured.
Korea Society of Basic Art & Design is shaped by the insights, participation, research and artworks
of its affectionate members. Together with the fragrance of spring flowers in the air, I look forward
to seeing your researches and artworks blossom at the first international invitational exhibition
and the first international spring conference since the inauguration of the 9th President,
to be held in Seoul Arts Center in May 1st and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in May 28th respectively.
Thank you for your attention.
March 10th, 2016
President of the Korea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Kyung-Won Lyu
Chang, Kwang Chib / President of KSBDA
I am Kwang Chib Chang, President of korea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As we usher in a new semester filled with new hopes and joy, and as we are at the threshold of this new spring
season, I would like to extend my greetings to you all.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Society in 1999 with
ambitious hopes and desires for the academic advancement of basic design and art upon entering into an era
of a new millenium, I would like to pay my deepest and solemn respect to the former Presidential committees
and fellow members of the Society for their endless efforts and undying passion for the advancement of the
Society and the achievements they have obtained.
The last 14 years were a process of sharing the very core value of basic art and design, and despite the fact that
it took place in a short period of time, the results were great and very dear to all of us. I have to say, they are
essential and meaningful results in laying the foundation for profound academic researches and creative
activities on basic design and art as well as strengthening such systems.
The 8th Presidential Committee will renew our commitments and do our utmost to firmly establish korea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in the international arena as the best society that represents the Republic of
Korea and Southeast Asia, pursue continuous enhancement and the empowerment of the members.
While consolidating the priceless achievements and traces accumulated up to date, we will thoroughly
implement the following in order to create a healthier and more beautiful Society.
First, the vision of humans, society, culture, environment, science, technology and industry are now highlighting
a ‘common core value’ based on comprehensive understanding and communication that embraces all kinds of
different fields of ‘art and design’. We will make sure that our Society ceases to improve itself by sharing the ‘new
core value’ in accordance with social changes so that our Society can play a leading role in social contribution,
donation, participation, communication and change.
We will expand opportunities at exchanges with relevant organizations and ensure that academic
advancements can practically be accepted and applied to the reality.
Second, we will redefine the academic system and proper understanding of basic design and art, respond to the
demands of the times for a multi-disciplinary approach and creative art activities, and propose the future for
an integrated and more mature society of art and design so that our Society can pro-actively respond to the
rapid social changes. As a ‘leader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that plays a leading role in shifting formative art of
the future and paradigm changes of design, we will inherit the traditional spirit of our Society and
further strengthen the foundation we already have for the expansion of the scope of academic researches.
Third, in order to promote feelings of reward for creation and happiness of our dear members,
we will create a ‘community culture’ through which members can strengthen the passion they have for the
Society’s pride and future based on the outstanding achievements and successful performances won over the
years so that new direction can be set and energy can be injected into enterprising academic researches and
activities of creation. We will do our best to create a venue where we can add all our might
and capacity together, and share the happiness and fulfillment reaped from the results.
In order to climb up to a higher place and gain a wider perspective, we will dream together with all the
members and move forward while turning each of them into reality. One by one, refreshing the basics and
principles, we will march on to encounter and welcome a new beginning. Trust your hopes to us,
and we ask for your persistent interest, hope and active participation.
March 10, 2014
President of korea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Kwang Chib 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