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회 외솔국제타이포그래피 공모전' 타이포그래피 표현의 경계를 넓힐 수 있는 예술적 비전을 가진 참신하고 독창적인 시각디자이너와 예술가, 그리고 문자 디자이너 여러분들의 멋진 작품 참여를 기다립니다!
소개
본 OITA (외솔국제타이포그래피공모전) 대회는 개인 및 단체 구별 없이 1인당 최대 3개의 작품을 참가비없이 무료로 출품할 수 있으며 총 상금 미화 $25,000이 수여됩니다. 지금 바로 등록 양식을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 타이포그래피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주제부문 (한글의 원리, 반구대 암각화, 외송 최현배, 그리고 글자와 이미지 등)과 비주제 자유 작품의 2개 부문에 개인 및 단체 구분없이 1인(팀)당 최대 3개까지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oesoltypo.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 마감일은 8월 30일까지입니다. 지금 바로 참여해주세요!!!
행사 취지
외솔국제타이포그래피 공모전은 문자의 원형으로서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시각예술로 승화한 타이포그래피 작품을 국제공모전으로 개최하여, 더불어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님의 뜻을 기리고자 문자도시 울산이 지난 10여년간 일관되게 노력해온 한글날 기념 축제행사인 ‘외솔한글한마당’ 을 맞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글과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자 중심의 디자인과 글로벌 타이포그래피 연구와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2020년 “국제문자포스터전” 초청 전시회의 형식으로 이러한 취지의 행사로 첫 선을 보인 후 국내 박물관, 학교, 디자인 기관을 비롯해 전 세계 3개국을 순회하며 해외 특별 초청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한글의 문자 디자인로서 가치와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하는 한글 세계화에도 크게 기여하여 있다. 마침내 금년에는 ‘외솔 국제 타이포그래피 공모전’으로 형식을 바꾸어서 급변하는 각종 미디어 환경과 디자인 변화의 물결 속에서 한글의 국제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줄에 세계각국의 우수한 글로벌 타이포그래피 의 창의적이고 높은 수준의 작품을 가리기 위해 마련하고자 개최하게되었다. 보다 독창적인 영감, 창의성, 장인 정신은 고전적인 형식이든 디지털 방식이든혁신적인 구현이든 결과물의 형식에 관계없이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을 하나로 묶는 특성화 된 행사가 될것임을 확신한다.
2023년 올해도 한글날에 개최되는 “외솔한글한마당” 축제 일환으로 ‘외솔 국제 타이포그래피 공모전’을 주최하고 존경받는 세계 유명 타이포그래피 작가의 출품작을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된 작품은 올해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13회 외솔한글한마당 축제의 일환으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해외 및 국내 특별 강연자를 초청하여 글자와 이미지, 그리고 한글디자인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있는 국제학술대회도 동시에 개최한다.